쁘띠 프랑스 - 나는야 동화 속 왕자님 *^^*
토요일이었어요!! 그것도 따듯한 토요일이었어요!!
어쩔 수 없었어요. 이건 내가 선택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었다구요.
난, 소풍을 가야만 했어요!!
목적지는 청평에 있는 쁘띠 프랑스 (Petite France) 로 정했어요. 드라마 '베토벤 바이러스' 촬영지로 유명한 곳이죠. 히히.
고고고!!!
▲ 출발 전에 예열을 하며 셀카를 찍어 보았어요. ...근데 이 때 부터 문제가 있었던 거에요!! ...이번 여행에선 평소에 들고다니지도 않던 똑딱이 카메라를 가지고 나왔는데, ...글쎄 이 카메라가 100만화소로 셋팅 되어 있었던거에요!! ...맙소사. 그걸 여행 다 끝나고 집에 와서 사진을 옮기면서 알아차렸답니다. ㅠ_ㅠ ...그래서 이번 여행 사진들은 화질이 좀 좋지 않아요. 히히~ 젠장!! ...아무튼!! 예열을 끝내고 청평을 향해서 출발~
▲ 주말이라 그런지, 차가 정말 많았어요. ...도심지를 빠져나와 마석에서 잠깐 쉬며 한 컷!!
▲ 아무래도 혼자 다닐 땐 사진찍어 줄 사람이 없어 셀카를 많이 찍게 되네요. 히히. ...하이바에 눌린 머리가 너무 앙증앙증하죠? *^^*
▲ 동네 어르신께 길을 물어보고 다시 출발!!
▲ 달리고 달려 이제 청평댐에 도착했어요!! 푸하하하!!
▲ 이 청평댐에서 남이섬 방향으로 조금만 더 올라가면 오늘의 목적지인 쁘띠 프랑스가 나온답니다.
▲ 드디어 쁘띠 프랑스에 도착! ...지나가던 관람객에게 부탁하여 사진을 찍었어요.
▲ 입장료는 8,000원이랍니다. 사실 볼거리에 비해 너무 비싸다는 생각이 들긴 해요. 히히.
▲ 짜잔~ 동화같은 느낌의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있었어요. ...조금 늦은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꽤 많은 연인들과 가족들이 있네요. ...물론, 전 혼자였어요. *^^*
▲ 삼각대를 설치해놓고, 카메라에 타이머를 맞춘 뒤 달려가 포즈를 잡고 사진을 찍었어요. 푸하하ㅋ ...지나가던 연인들이 불쌍하게 쳐다보더라고요. 쳇ㅋㅋ ...참, 옆에 있는 여우는 어린왕자에 나오는 바로 그 여우랍니다.
▲ 프랑스를 상징하는 전시품들을 테마별로 전시해놓은 '갤러리'. 프랑스의 상징인 닭들이 많이 있었어요.
▲ 프랑스 주거문화를 체험해 보기 위한 '프랑스 전통 주택관'. ...실제로 프랑스에 있던 150년 된 고택을 해체해 가져와 새로 조립했다고 해요.
▲ 그리고 쁘띠 프랑스를 유명하게 만든 드라마 '베토벤 바이러스' 의 강마에 작업실. ...표정으로 똥떵어리를 얘기 해 보았어요. 히히. 똥! 떵! 어! 리!
▲ 역시 강마에 작업실에서 피아노를 연주하다 한 컷 찍어보았어요. ㅋ
▲ 어린왕자에 나오는 술주정뱅이 아저씨에요. 참 귀엽죠?
▲ 새를 타고 하늘을 날아가려는 어린왕자.
▲ 마리오네뜨 인형 체험을 해볼 수 있는 '스튜디오'
▲ 삼각대를 설치하기 귀찮아 또 셀카를 찍었어요ㅋ ...뒤에 보이는 곳은 어린왕자 기념품점이에요.
▲ 작가 가족으로부터 직접 기증받은 유품을 전시한 '쌩떽쥐뻬리 기념관'. ...그래서 쁘띠 프랑스 곳곳엔 어린왕자와 관련된 조형물들이 굉장히 많이 있답니다. ...이건 쌩떽쥐뻬리의 어린왕자 초고에요.
▲ 우리나라에 출판된 수 많은 종류의 어린왕자.
▲ 그리고, 바오밥나무. ...형도 양을 그려줄 수 있단다.
▲ 하늘을 나는 비행기 조종사로서의 삶을 너무나도 사랑했던 쌩떽쥐뻬리는 결국 그 하늘에서 실종이 되었지요.
▲ 어린왕자와 함께 셀카셀카. 꺅-
▲ 신나게 구경하고, 사진찍으며 놀다 보니 날이 어두워지기 시작했어요.
▲ 어두워지니까 더 예뻤어요. 히히. ...정말 동화속에 들어온 것 같아요!!
▲ 어두워지자 사람들이 모두 나가는 바람에 요렇게 지나가는 관람객이 없는 사진도 찍을 수 있었고요. 히히.
▲ 이 외에도 오르골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'오르골 하우스', 프랑스 뮤지컬 영상 관람이 가능한 '대극장', ...청평 호수를 볼 수 있는 '전망대', 프랑스풍 카페형 레스토랑 '비스트로', '카페', '매점', 그리고 '숙박시설' 까지. ...쁘띠 프랑스. 사진찍기 좋아하는 연인, 혹은 자녀가 있는 가족끼리 온다면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을거에요.
▲ 자, 이젠 떠날 시간이에요. ...원래 계획은 근처에 있는 호명호수에 가볼 생각이었는데, 시간이 너무 늦어져 그냥 서울로 돌아가기로 마음먹었어요.
▲ 일단 배가 너무 고파 근처 휴게소에 들러 컵라면을 샀어요.
▲ 그리고 누님이 손수 싸주신 주먹밥과 함께 정말 맛있게 먹었답니다. 히히.
▲ 요건 후식 *^^*
너무너무 즐거운 소풍이었어요. 정말, 봄이 왔나봐요. 히히. 벌써부터 또 다음 소풍이 기다려지네요.
떠나고 싶을 때, 떠나요 우리!!
09030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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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른생활 사나이
2009/03/08 23:06
2009/03/08 23:0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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역시 솔로의 자유스러움이란^^;;
정말 부러워요
왜 근데..눈물이.,.,,.,
삼각대 나도 사야할듯... ㅋㅋㅋ
늦게 구경와서 미안해~ㅋㅋ 요즘 좀 바빠야말이지~
오도바이 세계일주 중? ㅋㅋㅋㅋㅋ
저 오늘 여기 다녀왔어요 ㅋㅋㅋㅋㅋㅋ
오빠가 못나서 미안해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