| 신촌에서 술 마시기 - 우리도 오도바이를 안 탈때가 있다구요.
2009년 07월 14일.
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어느 날이었어요.
응. 그래요. 추적추적 왔어요. 추적추적.
많이 슬펐어요.
오도바이를 못타잖아요.
무려, 오도바이를 못탄다구요!! ㅠ_ㅠ
그래서 우린 지하철을 타고, 버스를 타고, 택시를 타고, 신촌에 모였답니다.
술 마시면서 밤새도록 오도바이 얘기를 할거에요!!!! ^^^^
▲ 신촌의 한 술집. ...기본안주가 너무 맛있어서 백번 리필받았답니다.ㅋ ...저 과자가 습기때문에 눅눅해져서 더 맛있었어요. 응응!!
▲ 삐뚤어진 대한민국 이륜차 문화에 대한 개탄과, 그것을 바로잡기 위한 우리들의 역할에 대해 토론하고 있네요. ...굳이 술 먹으러 와서...^^;;
▲ 저번에 제이에서 자그마한 상을 받은 이후부터, 우리는 무조건 진로 제이소주만을 먹는답니다. ...의리있는 남자들ㅋ
▲ 쌓여가는 술병. 쌓여가는 결제금액.
▲ 히히히히히. 우리 취했나봐요.
▲ 과도한 제스쳐 없이는 대화를 하지 못하는 최병기씨와, 고걸 신기하게 쳐다보는 김대연씨.
▲ 신났어요 신났어!! 키키키.
▲ 그렇게 술을 마시고 밖으로 나왔는데, 어떤 외국인이 우리에게 말을 거네요. ...어렸을 때 뉴질랜드에서 살았던 주현이가 있는 덕분에, 이것저것 외국인들에게 알려줄 수 있었지요. ...간만에 대화가 되는 상대를 찾아서 그런지 외국인 친구들, 잔뜩 신이 났네요.
▲ 나도 외국인 친구들이 있는척, 심지어는 하루종일 같이 놀았던척, 그것도 영어로 말하며 논 척, 같이 사진을 찍어 보았어요. ...우린 친구니까!! 위 아 더 월드!! *^^^^^^^^^*
▲ 하지만, 곧이어 다시 소외되네요... ...나도 얘기 해보고싶다. 외국인들이랑...ㅠ_ㅠ
▲ 그래도 몸짓 발짓으로 우린 '잠깐이나마' 친구가 될 수 있었어요. *^^* ...우리는 하나!!
▲ 그렇게 어제처럼, 오늘도 완전 신나는 하루였어요!!! ...내일은 더 신날겁니다!! 안뇽안뇽!! *^^*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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